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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2000억원 규모 외환은행 지분 매입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000억원 규모의 외환은행 지분을 매입한다고 7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취득 주식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2000억원 이내에서 시장 상황을 감안해 취득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은 3억6935만7059주(57.27%)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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