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자동차부품연구원(자부연)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제 9대 원장으로 허경 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원장을 선임했다.
향후 3년 동안 자부연을 이끌어갈 허 신임 원장은 카이스트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고시(14회) 합격 후 지경부 신산업정책 국장, 기술표준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허 원장은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는 물론 세계 자동차 관련 기술 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 3대 자동차 전문 연구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