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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폭스바겐그룹 럭셔리카 브랜드인 벤틀리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SUV 콘셉트카 'EXP9F'를 공개했다.
벤틀리만의 간결한 직선 디자인을 반영한 이 콘셉트카는 23" 알로이휠을 장착해 위용을 뽐냈으며 리어램프는 제트전투기의 엔진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 부문은 컨티넨탈과 같은 6000cc 12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다만 양산할 경우 4000cc 8기통 엔진 혹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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