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111개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구정을 실현하고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1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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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공동주택간 갈등 해소,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등 공동체 활성화 6개 사업과 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옥외주차장 증설·보수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13개 사업 등 총 19개 사업에 대해 사업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사업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시설물 신설 또는 물품 구입이나 허가를 요하는 시설로 허가를 얻기 전에 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 20일까지 금천구 주택과로 접수하면 실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 공모와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의 물리적 공급과 재산적 투자가치의 공급적인 측면을 벗어나 주거환경의 질적 측면이 향상 돼 구민의 삶과 주거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천구 주택과(☎2627-16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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