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청소년 거리 이동상담사업 아웃리치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와 학교,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도 각 청소년 관련 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출장 서비스 등을 실시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나선다.
![금천구,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한 이동상담 진행](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2030209173143324_1.jpg)
AD
먼저 서울특별시립청소년일시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거리 이동상담사업인 아웃리치사업를 실시해 금빛공원 도로변에 청소년상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위험노출 청소년과 위험가능 청소년들을 표적집단 대상으로 해 전문상담가가 거리상담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달 14일 홍보부스 설치 후 청소년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학부모의 상담과 함께 시작을 했다.
구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출 예방과 관련기관 연계와 전문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청소년 전문단체와 지역주민, 기업 등이 연계한 금천가디언사업 추진을 위해 금천가디언을 구성하고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갖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 폭력 문제 예방과 유해환경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44)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