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장 중 2000선을 무너뜨렸다. 중국과 유럽의 성장 둔화 우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팔자' 강도를 키우면서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91포인트(0.94%) 내린 1997.15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이 640억원 '사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매수 폭은 줄어들고 있다. 개인 역시 7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8억원, 690억원어치를 팔며 수급에 부담이 되고 있다.
주요 업종들은 철강금속(-2.63%), 의료정밀(-2.47%)을 비롯해 종이목재, 화학,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증권 등이 1% 이상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삼성전자(0.60%), LG전자(0.83%) 등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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