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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남합성, 가족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남합성이 경영권 분쟁에 이틀째 강세다.


동남합성은 6일 오전 9시23분 전일대비 5000원(8.29%) 상승한 6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 동남합성 최대주주인 이주희 효원연수문화센터 이사는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하는 공시를 냈다.


지난해 이 이사는 동남합성 이지희 대표를 상대로 창업주인 아버지 이의갑 명예회장과 함께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지희 대표는 이 이사의 언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보유목적 변경 공시가 가족간 경영권 분쟁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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