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대표 데이 행사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를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다양한 상품 기획 판매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화이트데이 매출이 발렌타인데이 보다 65.4%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발렌타인데이에 여자들은 5000원 미만의 저가 상품이나 DIY용 낱개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반면, 화이트데이에는 남자들이 고가의 세트상품(바구니, 인형 기획상품 등)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화이트데이 때 1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 매출 비중이 전체에서 51%를 차지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80여 종의 화이트데이 상품을 운영하고 2만원 이상의 기획상품을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더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스카페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총 104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네스카페 캔 커피, 베지밀을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의 이벤트 페이지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발리 풀빌라 3박4일 2인 여행권(10명), 닥터드레 해드폰(10명), 네스까페 돌체 구스토 커피머신(20명), 세븐일레븐 5000원권 모바일 상품권(1000명) 등 총 104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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