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 1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비 1.0%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공장 주문은 지난 12월 0.7% 증가에서 0.3% 감소로 돌아섰다. 국방 부문을 제외한 주문도 1.2% 감소해 지난해 12월 1.6% 증가했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
조엘 내로프 내로프 경제자문 대표는 "최근 미국의 경기 회복 국면에서 제조업은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세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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