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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하하 만취구애' 가 네티즌들의 연민과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동운 평생 애인 박근식, 오늘 결혼합니다. 사랑한다 근식아, 사랑해. 잘 살아라! 사랑해"라며 만취구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하하는 기분 좋게 술을 마신 뒤 약간의 만취 상태에서 노홍철에게는 "찌롱아 근식이 결혼해. 나 기분이 이상해"란 글을 남겼다.
하하의 친구 근식 씨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하가 만취구애 글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하하와 근식 씨는 울다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하하의 만취구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결혼이라 허전한가 보다" "하하도 빨리 결혼하세요" "보는 내가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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