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여성 고객 겨냥해 '시리즈5 울트라'의 팝 핑크, 모카 브라운 색상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울트라북 '시리즈5 울트라'의 핑크, 브라운 색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팝 핑크(Pop Pink)', '모카 브라운 (Mocca Brown)'으로 출시돼 신세대와 여성 고객을 겨냥했다.
최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씨넷 아시아가 선정한 5대 울트라북 중 하나로 평가받은 시리즈5 울트라는 128기가바이트(GB) SSD 모델 외에도 500GB HDD 모델을 함께 선보여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SSD 모델은 10초대에 부팅이 가능하고 HDD 모델은 16초만에 부팅이 가능하다. 인터넷 로딩 속도도 일반 노트북 대비 2배 빠르다. 배터리 지속 시간 6.5시간, 비반사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체험존 샘스 카페(Sam's Cafe) 3, 4호점인 투썸 압구정 51K점, 가로수길점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출시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시리즈5 울트라는 휴대성과 성능, 저장 공간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이번에 다양한 색상을 추가해 고객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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