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T(대표 하성민)는 기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T스마트숍을 'T월드숍'으로 도메인을 변경하고, 사이트를 개편해 온라인 구매 고객 편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SKT는 스마트폰에 대한 온라인 구매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감안, 온라인에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이트 개편에 나선다.
직영 온라인 쇼핑몰의 명칭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T월드'로 통일하고, URL도 변경하여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새로 구성했다.
SKT는 T월드숍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이번 한달간 'T월드숍 탄생 기념, 더블 혜택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T월드숍의 인기 휴대폰인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LG 프라다, 베가LTE M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SGP 울트라캡슐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이어폰 이어캡 ▲터치펜 ▲차량용 충전기 5종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다다익선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종에 관계없이 T월드샵에서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구매한 뒤,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시애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KT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구매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SKT만의 독자적인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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