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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만 잘해도 5평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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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새봄맞이 수납용품 기획전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새봄을 맞아 1일부터 2주동안 ‘새봄맞이 수납기획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1일 행거, 리빙박스, 바스켓, 장난감정리함 등 집안 정리정돈 관련 154개 상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납만 잘해도 5평이 남는다" ▲이마트가 새봄을 맞아 1일부터 2주동안 ‘새봄맞이 수납기획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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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으로 슬림리빙박스(13L·5입)을 1만4900원에, 락앤락 이지클립수납함(40L)를 1만5500원에 내놓았다. 또 칼라핸들박스(35L·6900원)와 러빙홈 이너바스켓(6800원), 속옷정리함 3종세트(5900원) 등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수납함을 잘 활용하면 최대 5평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이마트는 옷정리를 통해 1.1평을 줄일 수 있고, 장난감 정리로 1평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수납용품 활용에 따라 많은 여유공간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나 리모델링에 비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지난해에는 수납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손장호 이마트 수납용품 담당 바이어는 “집을 넓히기 보다는 현재 공간에서 수납용품을 이용하여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어 수납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맞춤형 DIY 선반 시스템, 친환경 칼라 수납함 및 정리정돈 솔루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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