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자체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인 데이즈의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23일 이마트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플라워 패턴’과 ‘봄꽃 컬러’를 활용한 신상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티셔츠에만 들어갔던 플라워 패턴을 셔츠, 바지, 점퍼에도 반영해 한껏 ‘봄’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고, 가격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8색의 다양한 색으로 기획된 남녀 피케 티셔츠는 각 1만1900원에, 라운드넥티는 9900원에 준비했다. 또 플로랄 스커트는 9900원에 판매한다.
‘초봄 필수 패션 아이템’ 베이직 트레이닝 점퍼(1만9900원)는 4가지 색으로 준비했고, 꽃무늬 짚업 가디건은 2만9900원에 내놓았다. 이밖에 플라워 셔츠(2만9900원)와 파스텔톤의 스판 팬츠(2만5900원) 등 다양한 봄 패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연주 이마트 패션 레포츠 담당 상무는 “올 봄은 색상이나 디자인면에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특히 이번 봄 시즌에는 플라워 프린트를 중심으로 화사한 봄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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