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8일(현지시간) 미시간ㆍ애리조나주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미시간주 프라이머리에서 개표율 82% 기준으로 41%의 득표율을 기록,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38%)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롬니 전 주지사는 이날 동시에 실시된 애리조나주 프라이머리에서도 개표율 52% 기준 48%의 득표율로 샌토럼 전 의원(26%)을 압승했다.
CNN방송, AP통신 등 현지 주요 언론은 이날 투표 종료 직후 개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롬니 전 주지사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예측 발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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