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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달이다]워커홀릭 쇼호스트 부부의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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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기, 김지애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부부, 대박쇼 매출도 대박

[나는 유·달이다]워커홀릭 쇼호스트 부부의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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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남편은 아이디어 뱅크에요.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기승전결에 맞게 부드럽게 풀어 가는 장점이 있죠"(김지애 쇼호스트)

"아내는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공부해 제품에 대해 완벽하게 마스터해 진정성있게 설득합니다. 서로 갖지 못한 부분을 서로가 채워주다 보니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성민기 쇼호스트)


성민기, 김지애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15분 '진짜 부부의 진짜 대박쇼'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쇼호스트자 7년차 부부다.

선후배 사이로 만나 부부로 이어지기 전까지 각자에 분야에 있어서도 롯데홈쇼핑내에서 알아주는 쇼호스트였다. 성민기 쇼호스트는 가전분야에서는 압도적이었고 김지애 쇼호스트는 주로 생활용품 분야에서 업계에서 손꼽힐 정도의 매출을 일으키는 인기쇼호스트였다. 소위 잘나가는 쇼호스트들이 만나 지금의 대박 프로그램이 탄생한 셈이다.


생활이나 가전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대박쇼는 주말 황금시간대에서 확고한 지지층과 충성고객을 확보한 롯데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타 홈쇼핑에서는 방송인 왕영은, 빅마마 이혜정씨 등을 앞세울 만큼 주말 매출의 바로미터 시간대이다. 경


쟁이 치열한 것은 말할 것도 없는 셈. 하지만 이 두 부부는 소위 사고를 치고 있다. 연예인을 앞세운 경쟁에 전체 시청률과 매출에서 최대 60%까지 떨어졌던 것을 120%까지 올려놨다. 판매하는 제품마다 업계 매출 1위에 분당 매출 기네스기록도 매번 경신중이다.


지난 10월 첫방송 한 이후 퍼실세는 론칭이후 최초로 1시간만에 1만세트가 넘게 팔렸는가 하면 한경희 스팀다리미, 보루내오 소파 등은 매출이 평소대비 30% 이상 높게 나왔다.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진행과 다양한 정보제공이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된 것이 매출로 이어진 것이다. 지금은 충성고객도 많아져 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문전화가 시작될 정도로 신뢰도 높은 부부 쇼호스트로 입소문나있다.


김 쇼호스트는 "꼼꼼한 제품 설명과 부부만이 가질수 있는 찰떡호흡이 매출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부부가 처음 하는 고정방송이라 걱정도 했지만 전폭적인 회사의 지원과 신뢰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부라는 효과는 얼마나 전달이 되는 것일까. 정작 방송을 할 때는 부부라는 점을 전혀 내세우지 않는다. 첫째도 제품, 둘째도 제품이라는 신조때문이다. 즉, 부부라는 튀는 아이템 만으로 승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의 최대 강점은 부부보다는 제품에 대해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신제품을 몇 개씩 사들고 가 직접 써보고 알 때까지 파고들고 서로 공유한다. 집에서의 대화도 제품과 방송에 대한 얘기가 주가 될 수 밖에 없다. 서로를 일에 미쳤다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


성민기 쇼호스트는 "스트레스도 많고 스케줄도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둘 중 한명이라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버티기 힘든 직업이 쇼호스트"라며 "둘다 워커홀릭이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자부심과 보람이 큰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오는 것 같다"고 귀뜸했다.


일 잘한다는 성 호스트도 아내한테 만큼은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롤모델도 아내다. "자기분야에서는 어떤 질문을 해도 대답할수 있을 정도의 내공이 있고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할 정도로 대충대충 하는 법이 없다. '왜 업체 선호도 1등'인지 알수 있을 정도로 후배로서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점"이라고 말할 정도다.


두 사람의 목표는 같다. '쇼호스트계의 송해'라고 표현했을 만큼 오래도록 하고 싶다는 것. 김 쇼호스트는 "오래 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계속 구매를 해주고 방송을 봐줘야 가능한 것으로 인지도 있으면서 오래갈 수 있는 쇼호스트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남편인 성 호스트도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보다 자기 방송을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해 방송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쇼호스트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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