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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 매출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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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메가스터디가 온라인 강의 매출 부진 등에 따른 최근 실적부진 여파로 약세다.


27일 오전 10시57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3300원(2.83%) 내린 1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5거래일간 연속 하락세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41%가 감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주일 당겨진 수능일과 집중이수제의 영향으로 중·고등부 온라인 부분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고마진인 온라인 강의 매출 부진과 평촌학원 신규 사업 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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