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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말 많던' 에센스 50만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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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말 많던' 에센스 50만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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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출시 4개월 만에 판매 50만개가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 제품은 출시와 더불어 진행한 공병 교환 캠페인 중에도 3주 만에 3만개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샤 전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효자 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더 이상 값비싼 수입 화장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 것으로 미샤측은 분석했다.

미샤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150ml/4만2000원)의 50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170ml 용량에 골드 컬러를 입혀 더욱 고급스러워진 용기의 특별 한정판 제품을 3월 1일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4만 2000원으로 동일하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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