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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형 두피 마사지기 묵은 피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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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테크 ‘헤드타임’

헬멧형 두피 마사지기 묵은 피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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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피곤하다. 비타민을 먹고 보약을 먹어도 피곤함은 가시지 않는다. 스트레스로는 근육을 뭉치게 만들고 두통을 만들기도 한다. 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기나테크의 두피웰빙 케어시스템 ‘헤드타임’이 탄생한 배경이다. 헤드타임은 머리(두피)마사지기다. 그동안 많은 안마기들이 출시됐지만 헤드타임처럼 두피전용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모양은 오토바이 헬멧처럼 생겼다. 혹은 미용실에서 퍼머 뒤 쓰는 캡이 떠오르기도 한다. 다소 우스꽝스러울지 모르지만 효과는 만점이었다.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직장 동료와 함께 체험했다. 처음에 웃었던 동료들도 이내 시원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헤드타임은 29개의 실리콘 지압볼로 구성됐다. 지압볼은 에어공기압 방식이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지압볼이 동시에 움직이며 두피를 마치 손으로 주무르고 긁어주는 느낌을 전한다. 실리콘이 딱딱하지 않아 체험시간 내내 졸음이 밀려올 지경이었다. 또다른 만족감은 볼이 동시에 두피를 눌러줘 시원함이 사람손에 비해 더 좋았다는 것이다. 회사측의 설명대로 뾰족한 지압볼이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에 직접 닿아 시원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이 전달됐다.

에어공기압 방식도 마음에 들었다. 모터 등을 이용하는 기존 방식은 소음이나 전자파 우려가 걱정 됐었다. 체형별 머리 크기에 따라 지압도 강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강약 조절 버튼에도 더 강한 지압을 원하면 제품에 함께 동봉된 빅사이즈 지압볼을 부착하면 된다. 교체도 매우 간단했다. 29개의 지압볼을 하나하나 교체하는 것이 힘들어 보였지만 실리콘이라 탈부착이 너무나 간단했다. 교체하는 시간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전원장치에 에어라인을 연결하고 스위치만 누르면 된다. 제품을 머리에 쓴 뒤 3단계인 강, 중, 약 조절해 맞추면 된다. 2가지 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설정해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된다.


타이머 기능이 있어 10분 후에는 자동으로 꺼진다. 제품을 뒤쪽이나 앞쪽으로 옮겨 써도 이마와 뒷목 부분에도 지압을 가할 수 있다. 헤드타임은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사한다. 원적외선은 탈모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업체 기나테크
제품명 헤드타임 두피마사지기
가격 19만8000원(페브릭형) / 39만8000원(스트롱형) / 49만8000원(필로우형)
연락처 031-925-2984
홈페이지 www.headtime.co.kr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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