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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연중 최고치 재도전...SNS·자동차부품株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 재등정에 나서고 있다.


24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은 전일보다 2.61포인트(0.48%%) 상승한 543.7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13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5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총선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모바일 국민경선제를 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며, SNS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가비아(4.71%), 케이아이엔엑스(4.30%), 인포뱅크(2.88%) 등이 강세다.

한-미 FTA 발효일이 확정된 후 자동차부품 관련주도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창전기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넥센테크(8.53%), 성창에어텍(7.38%)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CJ오쇼핑이 각각 4.90%, 2.01% 하락하고 있다. 다음(1.47%), 안철수연구소(1.64%)는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61%), 비금속(1.84%), 운송(1.68%), 금융(1.44%)업이 상승세인 반면,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1.16% 하락세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비롯해 56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3개를 비롯해 382개 종목은 하락세다. 7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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