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즈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가 소개됐다.
카페베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Dining & Wine' 섹션에 카페베네의 뉴욕 맨해튼 지점 오픈을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새벽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베네의 심야영업방식과 종이컵이 아닌 머그컵에 음료를 서빙하는 모습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쓰지 않고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직접 뽑아주는 카푸치노와 "Have a bene day!"라고 외치는 카페베네 스텝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토핑을 얹어주는 카페베네의 와플과 미숫가루라떼 등의 메뉴를 추천했다. 뉴욕에 5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겠다는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의 계획도 전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뉴욕진출이 채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미국의 대표 유력지로 꼽히는 뉴욕타임즈에 카페베네가 소개되었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해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 커피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