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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 IPO 자문사 제안서 접수마감…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은금융지주는 23일 기업공개(IPO) 매각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국내외 26개 주요 증권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은금융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입찰 서류를 모아 오는 24일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 15개 협상적격자(Short-List·숏리스트)를 선정, 27~28일 양일간 제안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달 초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26개 증권사가 몰리며 산은금융 IPO에 쏠린 증권업계의 관심을 드러냈다. 한 번에 여러 증권사가 몰리는 바람에, 마감시간인 10시가 지난 후에도 입찰제안서를 내기 위해 실무 관계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상반기 중 대형 IPO 매물이 실종되며, 공모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 산은금융은 매력적인 딜(deal)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산은금융은 최소 10~30%의 지분을 매각하고, 오는 4분기 중 IPO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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