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양식시설 현대화 등 17개 사업에 34억여원 들여…어업·어촌·어민 발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산시는 24일 올해를 ‘3어(漁)’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중심의 어업·어촌·어민 발전에 행정력을 모은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양식장 조성 및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수산자원 육성,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21% 는 34억여원을 쓴다.
친환경양식장을 만들기 위해선 ▲양식시설 현대화사업 ▲어장환경개선 ▲양식장 소독제 공급 ▲새우 종묘배양장 및 중간육성장 지원 ▲어업에너지 이용효율화 등 9개 사업에 24억여원을 들인다.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수산자원을 만들기 위해 수산종묘와 어류중간종묘 방류, 패류 종패구입 지원, 바지락자원 조성 등에 6억5000여만원이 배정된다.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장 장비, 해수담수화시설 지원 등 4개 사업에 3억5000여만원을 들인다.
서용제 서산시 부시장은 “어업·어촌·어민 등 3어 혁신으로 돈 버는 어업, 잘사는 어촌, 살맛나는 어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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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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