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주말(24~26일) 봄을 맞아 다채로운 새봄 패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지난 해 업계 최초, 최대 규모로 오픈한 남성전문관에서 25부터 26일까지 멘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레가모, 돌체앤가바나, 구찌, 분더샵, 멘즈컬렉션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미니 패션쇼와(26일) 구매 고객 대상토즈 슈즈, 돌체앤가바나 티셔츠, 페레가모 키링 등의 경품 행사(25일), 20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신세계상품권 10만원 증정 등 남성들만을 위한 패션 파티를 진행한다.
또한 얼마 전 한국에도 창간한 일본 유명 패션 잡지인 레옹의 모델인 지롤라모 판체타(사진)가 제안하는 2012 S/S 시즌 분더샵, 맨온더분, 맨즈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봄을 맞아 필드를 나갈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봄 골프 행사도 다양한다.
본점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아디다스, 휠라, 울시, 쉐르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40~50% 인하된 저렴한 가격의 상품 뿐만 아니라 25일 오후 3시에는 유응열 골프 프로를 초청하여 내점한 고객들을 위해 원포인트 클리닉을 진행하고 무료 스윙분석 및 클럽진단을 해준다.
또한 24일에는 장타 컨테스트, 26일에는 퍼팅 챌린지를 진행해 고객들이 참여하는 신세계 골프왕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도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춘 골프웨어 & 용품대전을 진행한다.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레노마, 휠라 등의 유명 골프웨어를 특가에 판매한다. (슈페리어 골프 티셔츠, 골프 바지 각 2만원 등)
한편 신세계몰에서도 결혼과 신학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혼수용품 마련에 분주한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리빙 앤 웨딩페어를 29일까지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가전, 가구에서 식기, 허니문 여행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 집 안에서 편하게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결혼 필수품인 소파, 매트리스 커버 패드 세트, 주방기구들을 30~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봄 날씨로 바뀌면서 다양한 봄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강남점 남성전문관 멘즈 페스티벌, 스프링 골프대전 장타ㆍ퍼팅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신춘 쇼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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