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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고효율 단열재로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는 22일 고효율 단열재 네오폴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네오폴은 제품 내에 함유된 적외선 흡수 및 반사체를 이용해 복사열을 차단시켜 기존 발포성 폴리스티렌(EPS) 보다 단열성능을 20% 이상 향상했다. 또 더욱 얇고 가벼운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동일한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우성 대표는 "네오폴이 국내 친환경주거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된 것은 물론 국내 건설업계의 높은 단열 성능 규정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며 "바스프는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스프는 업계를 선도하는 단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화학회사로 1951년 발포성 폴리스티렌(EPS)인 스티로폴(Styropor) 개발, 네오폴 등 비드법 및 압출법 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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