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조직의 긍정문화 확산과 활기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의 잠재된 가능성과 긍정적인 강점을 찾아내어 격려하는 '직원 좋은 점 칭찬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AI 긍정조직개발기법과, 피그말리온 효과를 활용해 각 부서에서 선정된 108명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리더가 칭찬대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의 강점을 찾아내고 격려하는 활동이다.
2월부터 4월까지 전개되는 ‘직원 좋은 점 칭찬 운동’은 상반기 성과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활동리더와 칭찬 대상자를 추가 확대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팀단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문 총무과장은 "‘직원 좋은 점 칭찬운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강점을 찾아내고 격려함으로써 내부 갈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고취시켜 개인이 행복함은 물론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하여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I(Appreciative Inquiry)는 조직, 개인의 강점을 찾아내어 강점을 발전시킴으로
조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조직변화 관리기법을 말한다.
Pygmalion effect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가르킨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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