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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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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가지고 홀몸 어르신 방문하는 ‘참 참 참’ 자원봉사자 40명 모집, 새참주머니 간식담아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이웃도 돕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구,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운영  추재엽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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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는 새참을 가지고 매월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간식을 배달해드리고 말벗도 해드리는 '참·참·참' 프로그램에 참여할 봉사자 40명을 모집한다.

'참·참·참' 봉사단은 '진심을 참·행복을 담은 참·새참' 뜻을 담은 봉사단으로 새참 주머니에 봉사자가 직접 2000원 상당 간식류를 담아 월 1회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전달한다.


이들은 일상생활이나 건강상 변화와 문제점을 파악, 기능별로 도움을 주는 지역 복지서비스 전달의 허브 기능 또한 하게 된다.

지난해 8월부터 70명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한 참·참·참 봉사단은 목동, 신월동, 신정동지역으로 나누어 거주지 중심으로 대상자와 1대1로 결연을 맺어 추진되고 있다.


호응도가 좋아 확대하게 된 것이다.


지속적으로 활동가능한 양천구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봉사활동일지와 사진을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3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 yangcheonvc.go.kr) 공지사항의 ‘참참참’ 활동신청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cv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미혼남녀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데이트 프로그램 ‘내 인생 최고의 나이스 캐치~캐치 Vol’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땅한 연결고리가 없어 결혼상대자를 찾지 못하는 미혼남녀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유쾌한 만남을 이어나가 바람직한 결혼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1년에도 26명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


‘캐치~캐치 Vol’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을 활용,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교육, 시설봉사, 환경, 여행, 저소득지원 봉사 등 월별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가슴 떨리는 이성과의 만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멋지고 의미 있는 만남을 희망하는 20~40대 미혼남녀 직장인은 오는 3월9일까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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