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럽 주요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합의가 이뤄졌지만, 최근 강세에 대한 부담감과 구제금융 지원안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우려가 약세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오전 8시6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3%(17.76포인트) 내린 5927.4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독일 DAX 30 지수는 0.24%(16.68포인트) 하락한 6931.57을,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9%(6.71포인트) 내린 3465.83을 기록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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