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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전자책 전용 단말기 '비스킷'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지난 15~19일 소셜커머스를 통해 전자책 전용 단말기 '비스킷'을 6만4500원 특가로 선보이며 5일 만에 4000대를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스킷은 TTS(읽어주기), 전자사전(동아새국어, 프라임영한, 웹스터 영영사전), MP3 등 전자책 읽기에 도움이 되는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주세훈 인터파크도서 상무는 "책을 많이 읽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도 전자책 단말기 수요가 높아 신학기 선물용으로 구매한 사람이 많다"며 "전자책 콘텐츠 판매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서점들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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