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PIMS는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가 공동으로 만든 인증제도로, 기업이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해 인증을 부여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12월 개인정보 경영 분야의 글로벌 표준인 'BS10012 개인정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에 국내에서도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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