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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1위 올리비아로렌, '하슬러'와 상표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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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1위 올리비아로렌, '하슬러'와 상표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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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www.olivialauren.co.kr)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여성 의류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복 가두점 브랜드 중 ‘올리비아로렌이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6대 광역시(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에서 54세 여성 505명을 대상으로 ‘여성복 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국내 총 18개 여성복 브랜드 중 전체(백화점 및 가두매장) 여성복 선호도 조사에서는 1위 미샤(78.4%), 2위 올리비아로렌(75%), 3위 앤클라인(69.7%)이 차지했으며 이 중, 여성복 가두매장 브랜드 순위만 고려한다면 올리비아로렌이 여성복 의류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주 세정광고홍보실 이사는 "이번 여성복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이 진정한 여성복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면서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여성의 자기애(愛)를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올리비아로렌은 올리비아하슬러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소송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소송은 2011년, 올리비아하슬러가 가두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간판 색상을 올리비아로렌과 유사한 퍼플 색상으로 변경했고 이로 인해 올리비아로렌은 소비자들의 오인·혼동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돼 소송을 재기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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