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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20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첫 출근길에 오른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에게 꽃다발과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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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2.20 09:35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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