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달 6000개 이상 법인이 새로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에 새로 생긴 법인 수는 6005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보다 640개가 줄긴 했지만 두달 연속 6000개를 넘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들의 창업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부도업체 수는 103개로 전달보다 25개 줄었다. 업종별로 제조업이 37개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36개, 건설업 27개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개, 지방이 73개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부도법인 수 대비 신설 법인 수 배율은 81.1배로 전달 73.8배보다 상승했다. 문을 닫은 법인의 80배에 달하는 법인이 새로 문을 열었다는 얘기다.
한편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달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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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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