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은 오는 24일부터 0.5%포인트 인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준율 인하는 작년 12월 5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지준율은 20.5%로 낮아지게 된다.
이번 지준율 인하로 은행들은 4000억위안(약 72조원)의 대출여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전문가들은 지난 1월에 지준율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민은행은 1월 중 지준율을 내리는 대신에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4600억위안을 공급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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