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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보트쇼 'D-100일'..기업유치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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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제5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는 오는 5월 30일부터 5일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무국 구성, 대행업체 선정, 참가기업 유치 활동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일 "올해는 전곡항 2단계 마리나 완공으로 총 192척의 마리나에 정박된 보트ㆍ요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우선 실내전시장을 보트ㆍ요트 전시는 물론 피싱ㆍ스쿠버다이빙ㆍ아웃도어 등을 전시하는 복합 전시회로 구성했다. 또 보트면허 취득, 낚시 강습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 최고급 보트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딩기요트, 스쿠버다이빙, 카누ㆍ카약, 수상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비치발리볼 대회도 마련한다.


경기도는 이와는 별도로 미국, 호주 등 선진국 해양협회 소속기업과 바이어 등 20여 개사의 참여를 확정하고 국내 구매의사와 구매력이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국제보트쇼연합(IFBSO) 가입, 이탈리아 해양협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등 세계의 주목을 받은데 힘입어 628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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