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 '2세트를 내주다니'";$txt="";$size="450,590,0";$no="20111025204351616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남자배구 대한항공 현역선수 1명이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대한항공 신영철 감독은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의 경기 직후 “A선수가 대구지검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았다”며 “구단 관계자와 함께 조사를 받으러 대구로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신 감독의 말에 따르면 A선수는 상무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선수는 앞서 자진 신고한 B선수와 함께 2009년부터 2년간 상무에 몸담았다.
신 감독은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본인하고 얘기를 나눠봤을 때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며 “아니라고 했으니까 금방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선수가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다면 출전시키지 않고 자숙하는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자부 흥국생명 소속 현역선수 2명도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써 승부조작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전·현직 선수는 남자부 8명과 여자부 2명 등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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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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