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석(54)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1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전 대사는 CNK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린 보고서를 근거로 외교부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를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달 26일 김 전 대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