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희망을 나누는 통로인 금천 희망온돌 트위터(@geumcheonondol)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와 서울시는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이들의 복지 욕구를 지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희망온돌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는 기존 관중심의 복지지원체계에서 민과 관이 협력, 진행함에 따라 다양한 의사 소통 시스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희망온돌 관련 소식을 널리 전파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따뜻한 사연을 나누기 위해 금천 희망온돌 트위터를 개설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일 희망온돌 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한 것처럼 관내에서 일어나는 희망온돌 사업 관련 나눔 행사와 지원 모습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희망온돌의 따스한 온기를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작은 정성과 도움을 나누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금천구 복지정책과(☎2627-2805), 동주민센터, 거점기관,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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