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백화점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지점별로 다양한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19일까지 유플렉스 4층 행사장에서 '신학기 가방 대전'을 열고 EXRㆍ휠라ㆍ잔스포츠 등의 가방을 3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EXR 아동가방은 7만9000원에서 12만5000에 내놓았고, 휠라 아동가방 6만9000원~18만5000원, 잔스포츠 학생가방 4만9500원~9만9000원 등에 준비했다.
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클럽가입 신학기 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0세~12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 커뮤니티 '아이클럽'(i-CLUB)과 중고생 자녀를 둔 고객 커뮤니티 제이클럽(j-CLUB) 신규 가입 고객에 각각 300명 한정해 슈즈ㆍ의류ㆍ가방 등 패션상품 10~20% 할인 혜택 및 사은품 증정, 문화행사 초대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지하 대행사장에서 '졸업ㆍ입학 남성의류 상품전'이 열린다. 본ㆍ지오지아ㆍ스튜어트Ⅱ 등 주요 남성 정장을 정가에 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본 봄정장과 지오지아 재킷은 각각 15만원에 살 수 있고, 스튜어트Ⅱ 정장은 1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촌점은 '신학기 영패션 상품전'을 열어, 의류 및 가방을 30~4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풀햄 티셔츠 2만9800원, 디키즈 가방 2만9000원~3만9000원, 어스앤뎀 남방 3만9000원 등이 있다.
이창동 현대백화점 아동바이어는 "가방의 경우 척추나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고 가방 무게를 분산할 수 있는 어깨끈이 넓거나 U자형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등하교시에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이 돼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적어도 3가지 이상의 색이 들어간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자녀들의 가방 선택 요령을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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