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15일 대학 본관에 동판 제막…봉사활동 1000시간 넘은 졸업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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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남사회봉사인증제를 하고 있는 한남대(총장 김형태)가 교수, 직원, 학생 등 구성원들의 자율적 봉사활동으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우수대학으로 뽑혔다.
한남대는 15일 대학본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대학으로 뽑혀 동판제막식을 가졌다.
한남대는 학생, 교수, 직원 등이 학교가 지정한 아동센터, 복지기관, 장애시설 등 70여 기관(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과 대학별로 해마다 10여 회에 걸쳐 농촌봉사도 하고 있다. 또 매학기 방학이 되면 동남아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봉사활동을 편다.
한남대는 특히 지난 10일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재학기간 봉사활동이 1000시간을 넘은 졸업생 3명에게 ‘한남봉사상’을 줬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한남대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학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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