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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1인 창조기업 창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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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레드블럭과 호스팅 기업인 삼정데이터서비스와 함께 1인 창조기업 및 소기업 창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MS는 15일 레드블럭, 삼정데이터서비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창업을 위해 웹사이트를 개발하고자 하는 1인 창조기업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솔루션, 호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킴스큐스팍(KimsQspark)'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킴스큐스팍은 한국MS와 레드블럭, 삼정데이터서비스의 핵심적인 웹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된 웹사이트 개발 특화 패키지 서비스다.


한국MS는 웹 비즈니스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인 웹사이트 스팍(WebsiteSpark)을 통해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페셔널,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익스프레션 웹, 윈도 웹 서버2008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3社는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미셸 시몬스(Michelle Simmons)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전무는 "1인 창조기업 및 소기업들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쉽게 다양한 목적의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 프로그램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웹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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