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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009년 이후 첫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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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감원을 추진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MS의 감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감원 규모는 마케팅 분야의 수백명선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빠르면 한달 내에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애플과 구글, 아마존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MS의 마케팅 조직 변경 조치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작업은 지난해 MS의 마케팅 부서를 맡게된 크리스 카포셀라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MS는 지난해 6월말끝난 2011년 회계년도에 판매와 마케팅비용으로 139억달러를 지출했다. 전년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MS는 지난 2009년에 창사 이후 첫 감원을 발표했다. 당시 약 50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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