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인도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3일 인도 센섹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1만7848.57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물가상승률이 점차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도의 지난 1월 인플레이션율은 시장 전망치 6.7%를 하회한 6.55%를 기록했다.
인도의 지난해 12월 인플레이션율은 7.47%를 기록하면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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