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370억원이,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9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80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105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710억원 감소한 101조793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34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38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7260억원 감소한 92조484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조1030억원 감소한 311조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1조9140억원 줄어든 300조193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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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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