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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004개교에 교무행정지원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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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사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004개교에 교무행정지원사를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학교현장에서는 교사들이 교무행정 업무 처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어 학생지도에 전념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교육청은 "교무행정지원사는 교사들이 처리하는 행정업무를 담당해,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하게 할 것"이며 "이에 새학기 학교분위기를 안정화해 학교폭력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교무행정지원사는 학교별 공고를 통해 24일까지 학교장이 선발한다. 국가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고 한글, 엑셀 등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춘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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