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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겨울방학 특색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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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동 자치회관 주관으로 11개 프로그램에 65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겨울방학을 맞아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학업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프로그램을 준비, 참가 학생과 부모님들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1권역(면목3?8동, 면목4동, 면목7동, 망우3동)은 지난 1월5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마을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170여명이 참여, 말에게 먹이주기와 시승체험을 하고 꽁꽁 얼어붙은 냇가에서 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등과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밤을 구워먹으면서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권역(면목본동, 면복2동, 면목5동, 상봉2동)은 1월13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임실치즈마을에서 초등학생 60여명이 참여, 우유짜기, 치즈 만들기, 치즈로 피자 만들어 먹기 등 현장체험을 했다. 체험 후에는 황순원 문학관을 방문, 소설 ‘소나기, 별 등’을 테마로 꾸며진 조형물과 문학적인 공간에서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중랑구, 겨울방학 특색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눈썰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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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역(중화1동, 중화2동, 묵1동, 묵2동)은 지난 1월17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포천베어스타운 눈썰매장)에서 총 80여명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눈썰매 타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특유의 토속품 관람과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4권역(상봉1동, 망우본동, 신내1동, 신내2동)은 1월18일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강북구 수유동 소재)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이 참여, 연령별 15명 이내로 6팀을 구성, 팀별 원어민 강사와 함께 공항 레스토랑 메디컬센터 등 일일여권을 가지고 영어마을의 여러 상황들을 체험해보며 영어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밖에도 면목본동 자치회관은 1월 4일과 11일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된 스마트폰을 운영기반에 따라(안드로이드용, 아이폰용) 기본적인 사용 방법과 활용방법을 배웠다.


또 1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아이들의 두뇌 개발과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보드게임을 이용, ‘두뇌개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월7일부터 24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입체모양 그리기’ 시간을 통해 나의 방, 사각기둥, 책상 등 입체구조를 상상하며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면목7동은 매년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실시하던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을 이번 겨울방학에도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리오’ 두편을 무료로 상영,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중랑구, 겨울방학 특색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놀이체험


중화1동 자치회관은 지난 1월4일과 11일 엄마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초등학생 10여명과 부모님이 참가, 스펀지빵에 생크림을 이용,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로보카 폴리, 엠버 등)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묵2동 자치회관은 1월18일 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 30명이 참가, ‘일일 도예체험교실’을 가졌다. 도예전문강사의 지도로 머그컵에 그림도 그려보고 코일링과 핀칭(도구없이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내2동 자치회관은 지난 1월2, 9, 16일 매주 월요일 3회 동안 11명의 아이들이 모여 ‘신나는 라인댄스 교실’을 통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의 기본인 바인스텝, 재즈박스, 사이드 스텝 등을 배우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텝을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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