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아크로스는 지난해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17억, 순이익 19억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7%, 당기순이익은 445%나 급증했다.
코아크로스는 PLC웨이퍼 및 칩 사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진입에 따른 신규 고객 매출 확대가 꾸준이 이어지고 있고, 신규시설투자로 인한 생산성 향상으로 제품원가 하락으로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황진수 코아크로스 대표이사는 “PLC웨이퍼 및 칩 시장은 세계적으로 이제 시작단계이며,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해 온 신규시설투자가 완료됐다”며 “2012년 올 한해는 본격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시장은 앞으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이라며 “코아크로스는 광통신 PLC웨이퍼칩 시장의 세계 일등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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