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브로드밴드, 시너지 효과로 수익성 호전 전망<한국證>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0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올해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유선망 구축 등 기업사업(B2B) 매출 호조로 전분기 대비 1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43.1% 감소했다"며 "인건비와 IPTV 컨텐츠 확보비용이 늘어난 데다 일회적인 설비사용료 증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 애널리스트는 "올해 수익성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와 자회사 브로드밴드미디어의 적자폭 축소로 호전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출액은 IPTV와 기업사업 매출호조로 전년 대비 8.0% 늘고 순이익은 지난해 142억원 적자에서 올해 573억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이 예상되며 이는 SKT와의 합병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미디어 사업 구조조정 지연, 예상보다 더딘 수익 개선 등의 악재를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