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브로드밴드, 4년만에 당기순이익 '흑자'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4년만에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9일 SK브로드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8.3%, 468.6% 증가한 2조3026억원, 779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사업 성장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기업대기업간(B2B) 인프라 확대, 서울국제금융센터(IFC)·피자헛 등 대형·우량 고객 확보를 통해 신규 고객기반을 강화한 결과 기업사업 부문 매출 성장률이 20%를 기록했다. TV 사업은 신규채널 추가 수급과 셋톱박스 반응 속도 개선으로 가입자 순증세가 강화됐고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이기욱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CFO)은 "올해에는 영업 및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유선사업의 펀더멘탈을 강화하고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장기 흑자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