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동부건설은 2011년 영업손실(이하 K-IFRS 별도 기준)이 1514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은 1조41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2% 줄었다. 순손실은 180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동부건설은 주택사업 충당금 설정과 대손반영에 따라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에 대해서는 물류사업부문 분할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작년 1월 1일자로 동부익스프레스와 분사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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